꿈을 이루기 위해 먹을것 못먹고 잠잘것 못자면서 노력하던 우리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어는샌가 우리들은 안정적인 삶을 위해 우리들이 바라고 있는 모습을 잊은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꿈은 무엇인가요?
초등학생때면 우리들은 선생님들로 부터 이런 질문을 꽤나 들었었죠.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이 대통령, 과학자, 사장님, 선생님, 가수, 연예인 등 꽤나 다양한
직업들도 많았었습니다.
그러던 순수하면서도 다양했던 학생들이 꿈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2007년] 부산 청소년 직업 선호도
위의 표를 통계치를 보면 공무원, 공기업등 공무원 계통의 직업 선호도가 50% 나 됩니다.
이것을 꿈으로 봐야 할지, 벌써부터 꿈을 잃은것인지 도무지 그 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3~4년전 중고등학생들의 50%이상이 자신의 꿈을 연예인으로 꼽기도 했던 것과는 다르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분위기가 획일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이란 곳에서도 국문과 물리학교등 순수학문들이 존폐 또는 통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무엇을 설명하는 걸까요, 이 시대가 진정으로 안정적인 삶만을 원하며 꿈이란걸 잃어가고 있는것이 아닌지 깊은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은 도전 보다는 안정적인 선택을 하기 마련입니다.
아마도, 이건 본능이거나 조금더 이세상을 알게 되면서 무모한 도전에 대한 고통과 아픔, 심지어 주위사람들로 부터 받는 외면까지도 우리들은 피하게 된것이겠죠.
하지만, 젊은이 그리고 학생들 마저 꿈을 향한 도전보다도 안정적인 삶을 향해 획일화된 방향으로 향한다면, 우리가 초등학생때부터 써오던 공상과학만화의 회색빛 미래가 바로 지금이 되고 있지는 않는지를 우리들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순수학문, 그리고 예술이 살아나는 이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관심이 순수학문으로 귀기울여야 함을 말해 봅니다.
분명 이 시대가 변화하려면 변화를 추구해야 합니다. 그 변화는 바로 다양함을 인정하는 인식에서 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행복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기 바랍니다. 내 연봉이 얼마고, 내가 언제까지 짤리지 않고 일한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내가 새롭게 도전하는 이 일로 인해 행복할수 있는 그런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돈때문에 유흥업소등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어린 학생들 그리고 돈때문에 자신의 몸을 파는 많은 젊은이들 모두가 이 시대의 희생양입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한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변화속에 더불어 고통과 시련이 있어도 새로움을 창조해가며 느끼는 행복을 찾는 우리들이 되어야 함을 피력합니다.
상업성에 물든 문화보다도 순수함을 좇는 자들에 대한 관심과 충분한 보상을 줄수 있는 시장이 마련된다면 시대는 분명히 다양해 지고,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대학을 선택하고, 과를 선택하는 그런 공식화된 삶이 아니라 자신이 부여받은 달란트대로 자신의 길을 옳게 걸어가는 그런 삶의 변화가 생길것으로 믿습니다.
우리들은 너무도 획일화 되어있습니다.
자신에게 귀기울여 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그리고 내안에 있는 다양한 시각을 끄집어 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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