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면 여러가지 답들이 나올것이다.
차를 사고 싶은 사람, 집을사고 싶은 사람, 여행을 가고 싶은사람, 땅을 사고 싶은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에 대한 충족 원한다.
어떤 경우에는 성형수술을 하는등 대부분의 것들이 자신을 위한것 그리고 자신의 가족을 위한것이 대부분이다.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우리들이 만들어 놓은 경쟁속에서 서로를 짓밟거나 억눌러야만 좀더 나은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좀더 나은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연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가?
우리 자신들에게 질문을 해보자. 나는 왜 사는가?
내 인생에 어떤 철학이나 진리, 가치가 있는가? 분명한 자신의 인생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간직하길 바란다.
우리의 인생을 살펴 보면, 고등학생때의 목표는 무조건 대학이며, 이제는 대학의 낭만보다는 취업을 위해 대학의 모든시간을 할애 한다.
맞는 말일수 있다.
대학을 졸업하며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한 그런 몸부림이 맞을수 있다.
하지만 그 목적 자체가 결국에는 안정적인 삶을 위한것이다. 괜찮은 연봉을 받기 위함이다.
그리고 또 무엇이 있는가?
현대 사회속에서 기초 학문은 시간이 흐를수록 천대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곳 저곳에서 돈,돈, 돈 그리고 부동산(땅), 그리고 재테크, 투자등 오로지 돈 투성이 이다.
그렇다면 정말 돈이 많이 생기면 무엇을 할것인가?
돈이 생기면 하고 싶은것이 결국에는 편안한 삶인것인가? 럭셔리한 삶인가? 떵떵거리는 호화생활인가?
돈을 통해 인생을 즐기는 것을 꿈꾸는 것과 함께 한가지를 더 생각해보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건 바로 도움이다.
▲ 김장훈
내가 돈이 많이 생긴다면? 많이 번다면? 쓸돈이 많다면?
내가 돈이 많이 생긴다면 그돈으로 큰 빌딩을 짓고 싶다.
그리고 거리 곳곳에 노숙을 하는 노숙자들을 모아다가 씻기고 먹이고, 기술을 가르쳐서 경쟁력을 갖춘자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고 싶다.
내가 돈이 많이 생긴다면 학비가 없어 공부를 접은 사람들에게 무이자로 빌려주고 싶다.
집이 없어 이집 저집을 옮겨다녀야만 하는자들에게 집을 제공해주고 싶다.
돈이 없어 기초학문을 포기하고 보험회사나 막노동에 뛰어든 학자들을 돕고 싶고,
돈이없어 예술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월급이란걸 제공해주고 싶다.
부도를 당해 집안이 거덜란 사장에게 투자를 해주고 싶고, 돈때문에 자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처가 되어 주고 싶다.
▲ 아프리카 선교사가 잡은 아프리카 소년의 손
세계적으로 궁핍함을 격고 있는 나라들에 선교하며 자신의 삶을 바치는 자들에게 후원을 하고 싶다.
자신도 살기 어려우면서 그래도 자신보다 못사는 자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는 모든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길거리에서 얼굴 반쯤이 마비되고 울그락 불그락 형체가 변하고, 등은 꼬부라지고 말도 잘못하는 거지에게 지속적인 휴식처를 마련해주고 싶고,
돈이없어 아픔을 갖고 사는자들에게 병원비를 지원해주고 싶다.
▲ 빈곤
돈이 있으면 하고 싶은것이 내 욕구를 채우고, 나를 위한것이라면 100억에서 남을 위해 단돈 100만원을 쓰는것도 아깝게 느껴질것이다.
이세상에는 소수의 사람들이 돈을 남을 위해 사용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위해 사용한다.
돈이 있다면, 남을 위해 사용할수 있는자가 되길 바래본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사랑의 여부이다.
김장훈의 선행이 좀더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그안에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애국심이 느껴지기 때문이고, 자신은 월세 살며 남들에게 퍼준다고 미련한 사람이라
며 욕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지만, 그의 베푸는 사랑은 그 어느 누구도 뭐라 할수
없을 만큼 그는 돈을 위해 살지 않는다. 결코 돈의 노예가 될수 없다.
하지만, 우리 기업의 총수들은 어떠한가?
그들의 선행? 베품? 어려운 사항이지만, 모든것이 자신의 재산 축적이 먼저였다.
정몽주 회장, 이건희 회장의 비리들이 터지고 있지만,
어떻게 그들을 판단해야 하는게 옳은것일까?
진정한 사랑은 우선 사람에 대한 불쌍한 마음을 느끼는것부터 시작할수 있을것이다.
지금 돈이 많지 않아도 길거리에 누워 삐쩍 말라 아무것도 못먹은채 비틀거리고
있는 노숙자를 데리고 함께 식당에 가서 밥을 사주며 이야기를 해줄수 있는 사랑.
돈을 잘쓴다는건 그안에 사랑이 있으면 된다.
돈의 노예가 되지말고, 돈을 잘 사용하는 자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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