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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관련

공사비 평당 1천만원 시대?

by gobusi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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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로 인한 갈등, 서울 정비사업장에서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을 정리합니다.

1차 조합은 건설사와 평당 500만원에 계약을 합니다. 

그리고 해가 지나면 건설사는 평당 700만원으로 증액 요청을 합니다. 

최근 2023년을 넘어서면 이제 건설사는 평당 900만원 이상을 재 요청하면서 조합은 해당 공사를 더이상 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사비 증액의 이유는 코로나 이후 원자재 금액 상승과 인건비의 상승이 주요 요인입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 분야 물가지수인 건설공사비지수(주거용 건물)는 지난 6월 151.41(잠정)로 전년 동월 147.51 대비 4p 가까이 올랐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치솟는 공사비는 결국 계약을 미루거나 체결했던 계약도 취소를 할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Point는 공사비가 치솟고 건설 계약이 체결되지 않거나 취소가 되게 되면 결국 아파트 물량이 줄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풀면서 물량을 많이 만들어 내려던 서울시의 계획 대비해서 시장에서는 아파트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진다는 것으로 결국 아파트 가격은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재개발, 재건축을 해야할 노후화 주택 및 아파트들은 새 아파트로 변화되기 이 어려운 환경을 어떻게 이겨 내야 할까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잘 활용하여서 

최대한 용적률을 높이고 늘어난 공사비를 분양을 할 세대수를 늘려 가면서 최대한 사업화를 끌어 올려야 할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재건축이 가능한 단지와 가능하지 않은 단지로 나뉘면서 그 가치도 굉장히 벌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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