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시 역삼 바닐라민트와는 깊은 인연이 된것 처럼
무료 촬영권으로 아이 사진을 찍기 시작하여 50일, 100일 사진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진관에서 보내오는 무료 촬영권에도 꿈쩍도 안하던 우리 가족은 많은 고민 끝에 배시시 역삼 바닐라민트에서 촬영을 한번 해보자고 마음 먹었던게 만남의 시작이었습니다.
무료 촬영을 시작하면서 아내에게 정성을 다해 메이크업과 머리를 손봐주던 그 당시가 생각이 납니다. 그런 정성과 아이를 촬영할때의 전문성 그리고 사진을 찍고 나서 보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이야기해주던 모습에서 신뢰감을 얻은것 같습니다.
50일 사진 촬영 블로그를 참조하겠습니다.
(http://ssll.tistory.com/entry/배시시-역삼-바닐라민트-50일-촬영)
그리고 100일 사진까지 찍고 앞으로 돌 사진까지 고려하고 있으니 이정도면 충성고객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도 하게 됩니다.
무료 촬영 그리고 50일 촬영까지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너무나 좋은 사진을 받게 되어서 100일 사진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는데 이번 100일 촬영에서는 아이가 뒤집기를 해야하는 미션이 필요했던 터라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컨셉 2가지를 골라야 하는데, 매우 다양하고 재미있고 또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컨셉중 어렵게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과 재미나는 동화 컨셉 2가지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뒤집기 미션은 생각보다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100일 사진을 찍기 위해 아이가 뒤집기를 잘하는 120일정도에 보통 일정을 잡는다 하여 방문을 하였는데, 하필 예방접종을 맞힌 날과 겹치게 되면서 아이가 생각보다 컨디션과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촬영을 멈추고 싶지 않았으나 이런 상태로 사진 촬영을 해도 건질수 있는 사진이 없다는 말을 듣고 아쉬움을 달래며 컨셉 하나를 겨우 찍고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미안함 마음을 가득 가진채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런 전문성이 옳았을까요, 꾸역 꾸역 찍었던 사진에서 보이는 아이의 상태나 표정이 썩 밝아 보이지 않아 이래서 일정을 미뤄서 라도 사진을 다시 찍어야 하는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고급진 화이트 칼라의 사진을 2주 정도 후에 다시 찍었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오히려 아이의 컨디션이 좋다 보니 사진을 보면서 잘나왔다라고 연실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도 30분정도의 촬영 시간 내내 힘을 내어 주어서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찍고 좋은 사진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 중에, 아이를 웃게 하려 애써주는 분(그분도 사진기사였던듯 한데요)에게도 사진 촬영해주신 분에게도 그 열정과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옆에서 즐겁고 감동받고 기쁜 시간을 갖게 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을 당시에 아이가 한번 울었던 포즈라 걱정도 많았던 포즈이지만, 사진을 찍고 나서는 결과물이 너무나 귀엽고 이뻐서 결국 휴대폰 배경 화면에 까지 넣게 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는 가족과 지인들은 "어머 어떻게~~"하며 귀여워서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바로 그 사진입니다. ^^
100일을 무사히 건강히 잘 커준 울 아가에게 그리고 이렇게 이쁜 아이를 낳아준 울 아내에게 큰 감사를 전하며 배시시 역삼 바닐라민트에서 사진을 찍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수 있는 100일 사진 후기를 마칩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부갈등 해결법, 시어머니와 며느리그리고 남편 (0) | 2023.07.14 |
---|---|
출산전 초보 아빠 엄마가 알아야할 노하우 6가지 (0) | 2023.07.14 |
[종로, 서대문구, 은평구] 더베네치아파티 돌잔치 답사 후기 (2015년글) (1) | 2023.07.14 |
출산 진통시 병원은 언제 어떻게 가야 하나요? (0) | 2023.07.14 |
만족스러운 실버크로스 웨이페러 유모차 구매 (0) | 2023.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