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속 나도 모르는 민폐상황 Best 5!!

일상을 살다 보면, 우리가 서로 마주하는 공간이 많게 됩니다.

그런 공간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더 배려함으로 인해 살기 좋은 세상이 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일상 생활에서 가장 쉽게 민폐가 될수  5가지를 뽑아 글을 써보기로 합니다. 

 

1. 담배

 

 

1) 아파트, 빌라의 경우 대체로 창문을 열고 담배를 핍니다. 

담배 연기는 위로 올라가서 이 한여름 모든 창을 열어놓은 이웃에게 굉장히 큰 피해를 줍니다. 

하지만, 그 연기가 아랫집 창문으로도 들어온다는것을 아는지요?

이 한여름에 창문을 닫고 살고 싶지 않습니다. 

이웃집의 담배 연기 때문에 한 임산부는 어쩔수 없이 에어콘을 샀다는데요, 그 집이 바닷가 근처라 그렇게 시원하다 

하는데 에어콘을 살수 밖에 없었다면 그 힘든 정도를 조금은 이해 하시겠지요?

 

2) 담배 피고 믹스 커피 마시면?

담배 피고, 믹스 커피 마시면 맛있는(?) 커피 향과 구수한(?) 담배 냄새는 어떻게 될까요?

맛있는 + 구수한 냄새는 사라지고 정말 좋지 않은 입 냄새가 남습니다.

명심하세요, 회의 시간에 절대 No! No!

 

3) 담배 피며 길을 걷나요?

출퇴근길에는 조금만 참아 보세요. 다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입니다. 

그 담배 연기가 뒷사람의 폐를 망가트리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콜록 콜록!

그 연기를 마시는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길 구석으로 걷는 그 배려도 이해 합니다. 

담배 피며 걸으면 폐에 더 안좋다 하니, 길을 걸을 때 잠시만 참아 보는게 어떨까요?

서로를 위해 우리를 위해....

 

4) 담배 피고 곧바로 출퇴근 대중교통을 타셨다요

담배 한대, 믹스 커피 한잔, 길거리 흡연 그리고 지각하지 않기 위해 뛰어서 탄 지하철..

당신의 폐 깊숙한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니코틴과 타르 그리고 믹스 커피까지 한잔 했다면,

그 무시무시한 향이 당신의 이미지를 버린다는것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2. 쩍벌남녀

 

* naver 검색

 

1) 지하철 쩍벌 남!

다들 공감할테지만, 제발 쩍벌 남!! 내가 남자지만 너무 밉다 정말!!

멋있어서 쩍벌? 또는 다리가 안오무라 지는 거대한 무언가가 있는가요?

조금만 더 옆사람과 함께 할수 있는 배려를 부탁합니다.

 

2) 쩍벌 녀!

아주 간혹 있으시지만 치마 입고 지하철 타셨다면, 제발 단속 부탁합니다.

저희 남자들도 고개 들고 살고 싶답니다.

 

3. 층간 소음

 

* 뛰어 다니는 소리가 주간(오전6시부터 저녁10시)에 55dB를 초과할 시 야간(저녁10시~오전6시)에 45dB를 초과할 시 위층 거주자가 배상책임자가 된다합니다. - 이웃사이센터 발췌(정책기자 김지영)

 

1) 말소리 까지 아랫층에서 들린다면?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새벽에 윗층 아저씨 아주머니의 작은 말소리가 들린다는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싸움소리, 세탁기 돌리는 소리, 물내리는 소리...걷는 소리 까지,,

 

어쩌면 사생활까지 침해가 될수 있기 때문에 저도 굉장히 조심 하는데요,

걸을때 조금 조심히, 음악 소리는 작게, TV 소리도 작게, 아이들이 있다면 슬리퍼를 신게 하는 센스까지 

발휘할수 있다면 서로가 잘사는 그런 배려 있는 이웃이 될거라 믿습니다.^^

 

=> 이웃사이센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98&aid=0000083186

층간 소음 내용 참조하세요!

 

 

4. 주차 문제 

1) 골목 우회전, 좌회전 앞 주차 금지

주차할 곳이 너무 없기 때문에 저도 친인척 집에 방문할때 주차 문제로 힘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떨때는 이웃들에게 폐가 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신경써서 주차를 해도 항의 전화를 받기도 하면, 억울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더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골목에서 큰 도로로 우회전(또는 좌회전)을 해야할 상황이라면 

대로변에 세워둔 좌측 차량 때문에 차가 오는것을 볼수가 없어 위험하고,

우측에 세워둔 차량때문에 차선을 넘어서 가야하니 또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2) 주차선 지키기

주차선을 잘 지키고 옆에 올 차도 잘 세울수 있도록 주차 잘해주는 센스!!

 

3) 주차시 연락처 꼭 남기기

주차장 입구에 주차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연락처가 없습니다. 

이중 주차를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처가 없습니다. 사이드 브레이크도 걸어 놨네요.

 

주차 문제가 심각할수록 서로에게 더욱 신경써주는 그런 우리가 되기 바래 봅니다.

서로 웃는 이웃 좋지요~~

 

5. 상향등 켜고 운전하지 맙시다.

 

 

눈이 많이 부십니다. 

실수로 상향등을 켰다면,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건 어떨까요?

너무 강한 라이트를 설치하셨다면 앞차에서 운전하는 사람이 괴로워한다는 것을 꼭 알아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로 교차하는 지점이라면, 예를 들어 아래에서 올라오건 위에서 내려가건 서로의 운전자 눈에 라이트를 직접 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그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땐 상황에 따라 라이트를 살짝 꺼주거나 방향지시등만 켜놓는 다면 서로가 쉽게 교차해 나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이시간, 나의 작은 행동 내가 편하려 했던 행동으로 다른이가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민폐 Best 5를 선별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사항들이 있을 것 입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민폐를 끼친다 생각하니 이웃에 대해 조금은 더 미안해 지지 않나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조금만 더 조심해주는 더 나은 우리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